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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기사 자격증 TOP5

by 돈 되는 자격증 정보 2025. 7. 5.

취업 시장에서 실질적인 연봉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할 때, ‘기사 자격증’은 여전히 강력한 무기입니다. 특히 특정 산업군에서는 해당 자격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연봉 차이가 수백만 원 이상 벌어지기도 합니다. 2024년 기준으로도 기술직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 고수익이 가능한 기사 자격증은 관심의 중심에 있습니다. 지금부터 현재 기준으로 가장 수익이 높은 기사 자격증 TOP5를 전망, 연봉, 취업률 기준으로 소개합니다.

전기기사가 일하는 모습


전기기사: 취업률과 연봉 모두 1위

전기기사는 전통적으로 취업률과 연봉 모두 상위권을 차지해온 자격증입니다. 산업 전반에 걸쳐 전기를 다루는 모든 현장에서 전기기사는 필수 인력으로 여겨지며, 건설 현장, 발전소, 공장, 플랜트 등에서 전기설비 관련 업무를 수행합니다. 2024년 기준 전기기사 자격증 보유자의 평균 초봉은 약 3,400만 원에서 4,000만 원 사이이며, 경력 5년 이상자나 대기업 근무자의 경우 5,000만 원 이상의 연봉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전에 입사하거나 발전공기업에 들어갈 경우, 안정성과 복지 측면에서도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전기기사는 기술직 공무원 시험, 전기 관련 학과 졸업자들의 기본 진로로도 많이 선택되며, 실무에서도 필요한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수단입니다. 다만, 필기와 실기 모두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실기 시험의 경우 회로이론, 시퀀스 제어 등의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하므로 독학보다는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건축기사: 꾸준한 수요와 공공기관 취업 가능성

건축기사는 특히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나 지방자치단체 산하 건설 관련 부서에 지원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도시 재개발, 공공주택, 상업시설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며, 국가 공무원 기술직군에서도 경쟁력 있는 자격으로 인정받습니다. 건축기사를 취득한 후 2~3년의 실무경력을 쌓으면 건축사 자격 취득을 위한 준비를 병행할 수 있으며, 설계 및 감리 업무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연봉 측면에서는 대기업 및 중견건설사 취업 시 3,500만 원에서 시작하여, 실적 및 프로젝트 수행능력에 따라 6,000만 원 이상까지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2024년 건설 산업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투자와 SOC(사회간접자본) 확장 정책 등으로 인해 건축기사의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방 공공기관의 경우 건축기사 자격 보유자를 우대하며, 정규직 채용 시에도 필수 자격으로 지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목기사: 공공 인프라 수요 증가에 따른 성장세

토목기사는 도로, 철도, 교량, 항만, 상하수도 등 국가기반시설의 설계와 시공에 필수적인 자격증입니다. 2024년 정부의 SOC 투자 확대와 더불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국토개발 사업이 늘어나면서 토목기사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기관, LH, 한국도로공사 등에서 토목기사를 필수 자격으로 요구하며, 경력 2~3년 이상인 경우 기술사 시험 응시 자격도 갖출 수 있어 경력 개발이 유리합니다. 연봉은 초임 기준 3,200만 원 내외이며, 현장 관리자, 감리인 등으로 경력을 쌓으면 5,000만 원 이상도 가능합니다. 자격 취득 후 현장 배치가 빠르고, 대형 프로젝트를 통한 경험 축적이 쉬우며, 지방 발령의 비율이 높아 주거 이동에 유의해야 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다만 안정적인 고용과 인프라 수요 증가로 장기적인 커리어 성장에는 매우 유리합니다.


산업안전기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수요 폭증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기업에서는 산업안전 분야 인력을 대거 채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안전기사는 가장 빠르게 수요가 증가한 자격증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제조업, 건설업, 물류센터 등 산업재해 우려가 높은 산업군에서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산업안전기사는 법적으로 사업장의 필수 인력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인사 담당 부서에서도 필수 자격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봉은 약 3,200만 원에서 시작하며, 안전관리자로 경력 3년 이상 근무 시 4,500만 원 이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 등으로의 진출도 가능하며, 안정적인 공공기관 근무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매우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실기시험은 이론적 암기보다는 실무 중심 문항이 출제되어, 관련 업계 종사자라면 취득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정보통신기사: ICT 확산과 함께 주목받는 자격증

정보통신기사는 5G, IoT, 스마트시티, 데이터센터 등의 인프라 구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2024년 현재도 계속되는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통신 인프라 구축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보통신기사를 보유한 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도 동반 상승 중입니다. 정보통신기사 자격증은 주요 통신사, 네트워크 장비업체, SI업체 등에 취업 시 우대 요소가 되며, 정부기관의 스마트시티 관련 부서에서도 요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봉은 평균 3,300만 원에서 시작하며, 기술영업, 설계, 구축 등 다양한 업무로의 확장이 가능합니다. 실기시험은 케이블 계산, 통신설비 설계 등을 중심으로 출제되며, 기본적인 회로 해석 능력과 통신 기술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보통신 분야는 타 분야 대비 빠르게 변화하므로, 자격증 취득 후에도 꾸준한 학습과 기술 습득이 중요합니다.


결론

이처럼 전기기사, 건축기사, 토목기사, 산업안전기사, 정보통신기사는 각각의 산업군에서 고수익과 취업 안정성을 보장하는 대표적인 기사 자격증입니다. 자신의 전공, 관심 분야, 커리어 방향에 따라 전략적으로 자격증을 선택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바로 목표를 설정하고, 전문 강의나 커뮤니티를 통해 효율적인 학습을 시작해보세요. 미래의 고수익과 안정적인 커리어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